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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R&D] 극한 환경에서 초고강도를 발휘하는 최첨단 고엔트로피 합금 개발

작성일 : 2017. 7. 13. 융합기술과 : 이선미 사무관 T : 02-211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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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환경에서 초고강도의 고엔트로피 합금 세계 최초 개발

- 기존 합금의 한계를 넘어선 다양한 극한환경 구조재료 산업에 활용 기대 -

 

김형섭손석수 교수(포항공대) 연구팀이 영하 196도의 극저온에서 항복강도 1GPa 달하는 신개념 초고강도 고엔트로피 합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 밝혔다.

 

* 항복강도 : 탄성 한계를 넘어 소성변형(응력을 제거하여도 원래의 치수모양으로 돌아가지 않는 변형) 발생하기 시작하는 응력

 

전통적인 합금은 합금 원소를 첨가할수록 금속간 화합물(intermetallic compound) 형성하고 이는 소재의 기계적 성질을 취약하게 만들어 다량의 합금 원소를 첨가하는 것은 제한되어 왔다.

 

기존 합금과 달리 원소에 치우치지 않고 모두가 주요 원소로 작용하여 금속간 화합물을 형성하지 않고 단상을 유지하는 고엔트로피 합금(high entropy alloy, HEA) 온도가 극저온(영하 196)으로 낮아질수록 강도, 연성이 높아지고 파괴인성이 우수한 특성이 있지만, 항복강도가 낮아 극한환경의 구조재료로 활용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 극복을 위해, 전산모사법의 열역학 계산을 활용하여 새로운 고엔트로피 합금 조성을 선별하고, 실제 제조를 통해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지니는 고엔트로피 합금 개발에 성공하였다.

 

또한 기존의 균질화 열처리, 열간압연, 냉간압연 열처리 공정을 거치는 일반적인 방식을 탈피하여, 열간압연을 생략하고 바로 냉간압연 적정온도에서 열처리를 통해 세조직을 제어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상온과 극저온에서 항복강도를 크게 향상시킬 있었다.

 

손석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새로운 고엔트로피 합금 개발 방법의 제시와 기존의 개념과는 다른 방식의 미세조직 제어를 통해 기계적 물성을 향상시킨 연구로써, 극지방용 선박, 원유 액체가스 운반용기, 우주항공 심해산업 다양한 극한 환경 구조재료 산업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며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김형섭손석수 교수의 연구내용은 재료분야 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 6 12일자에 온라인 게재되었다.

 

- 논문명: Cryogenic strength improvement by utilizing room-temperature deformation twinning in a partially recrystallized VCrMnFeCoNi high-entropy alloy

 

- 저자 정보: 손석수(교신저자, 포항공대 연구교수), 조용희(1저자, 포항공대 통합과정), 정승문(공동저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최원미(공동저자, 포항공대 통합과정), 김형섭(공동저자, 포항공대 교수), 이병주(공동저자, 포항공대 교수), 김낙준(공동저자, 포항공대 교수), 이성학(공동저자, 포항공대 교수)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의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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